[B2/E] 코퍼 코르넷 클리어.

흠... 그렇군요. 그래서 HP가 적었었나... 그렇다고 벌써 고친걸 다시 내리기도

뭣하고. -_-; 그냥 진행하렵니다.

1편에서 가져온 +2 롱소드와 2편에서 주은 +1 롱소드(1편 후반부터, +1 무기 따위

는 진짜 바닥에 막 굴러다닌다는... 쿨럭... 2편에서 상점들 보니까 +3, +4 무기도

막 널렸더군요) 이도류(롱소드 2, 카타나 2, 이도류 3)인 상태에서 코퍼 코르넷을

클리어했는데 켄사이의 위력이 정말 굉장하군요. -_- 나무껍질 걸어주면 AC가

-5가 되는데 여기에 스피드 부츠 신고 공격횟수는 3, 카이 걸고 돌격하면 말그대로

'켄사이가 돌격하는 길에 있는 적은 그대로 칼에 갈려버'리더군요 -_-;

힘이 19라서 그런지 크리티컬이든 아니든 무조건 육편이 흩날리고...

단지 마법 걸기가 귀찮아서 AC 1인 상태에서 그냥 가면 이쪽도 잘 두들겨 맞는

다는 것이. -_- 뭐 그래도 체력이 워낙 빵빵하니까 저쪽이 먼저 전멸하긴 하는데...

회복 마법이 딸릴 정도군요. 쿨럭...

코퍼 코르넷 클리어하고 그때까지 모은 돈으로 블레이드 오브 로즈 였던가? 그

롱소드 +3을 샀습니다. 최초로 구한 +3 무기군요. 아울러 반지와 더불어

카리스마는 20.

현재 파티 인원은 켄사이 주인공(17레벨에서 메이지 듀얼 예정... 18에서 할까),

민스크, 자헤이라, 에어리, 요시모, 날리아입니다. 민스크는 사레복 전까지,

나머지는 바꿀 사람 만나는 순간 갈아치울 생각.

최종적으론 주인공, 에어리, 헤어달리스가 확정적이고... 민스크는 사레복까지

데리고 다니다가 바꿀 생각이고, 나머지 둘이 좀 그렇군요. 도둑이 딸려서.

소매치기는 헤어달리스가 맡고 이모엔을 던전용으로 쓰고...

그러면 디스펠 머신 켈도른을 영입할까. 아아~ 왜 이리 매력적인 NPC가 많은지.

역시 전 선 경향인가봅니다. 에드윈은 하도 괴물같다는 소리 들어서 이번에

한번 영입해볼까 했는데 역시 안 되는군요, 이 녀석은.

릴라코 봉인 풀었는데, 이 녀석 민스크하고 잘 노나 했더니 별로 그렇지도 않군요.

자기 혼자 떠드는데다, 떠드는 소리도 그냥 그렇고. 드래곤 라자의 프림 블레이드

같이 민스크하고 잘 놀면 재미있을 텐데. 수준도 비슷하고. :)

P.S :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 킹덤즈 해보신 분들만 아는 얘기겠지만 딱
황금 방패 버서커, 그 놈입니다. -_-;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
애니스[SG2631] 대삽, 언리얼러[SG2907] 시삽.
수다 정팅지기, 열혈 업로더, 노가다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