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E] 훔치기.

BG1에서 닥치는 대로 아이템 팔았다 훔치기를 해서 마지막에는 쓰지도 않는

돈이 무려 160,000GP가 남았던 터라 2에서는 좀 정상적으로 진행해보려고 했는데...

돈 밸런스 하나는 끝내주게 맞춰놨네요. -_-

쓸만한 아이템은 전부 못 훔치는 상인이 갖고 있고, 그런 아이템은 비싸고,

매직 아이템 파는 가격은 낮고, 결정적으로 스크롤이 9서클까지 있는데

뭐 이리 비싼지 원. -_-

결국 5장, 언더 다크 초입의 상인을 털고 있습니다. 이모엔을 한시바삐 구해서

경험치를 주기로 해서 초고속 진행을 했거든요. 지상으로 돌아가면 2장의 이벤트

무더기로 해야죠.

비록 6서클까지라곤 해도 헤어달리스도 마법을 배워야 하니, 나중에 듀얼할 주인

공까지 치면 마법사가 넷입니다. -_- 주인공, 에어리, 이모엔, 헤어달리스.

스크롤이 엄청나게 필요한데, 이걸 다 사려면... -_-;

그런데 도둑의 도를 통달한 헤어달리스의 훔치기 능력이 100을 넘었는데

훔치기 성공률이 매우 낮군요. 거의 10 ~ 20% 가량의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L에 퀵로드 기능을 바인딩해서 미친듯이 리로딩...

가자 헤어달리스! 스크롤 전문 도둑이여!

P.S : 민스크와 켈도른 아저씨에게 투핸드 웨폰 기술을 주니 크리티컬 끝내주게

터지는군요. 뻥 좀 섞어서 전투하는 내내 화면이 흔들흔들...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
애니스[SG2631] 대삽, 언리얼러[SG2907] 시삽.
수다 정팅지기, 열혈 업로더, 노가다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