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늴리리야님 서버 후기 2.

ACT 2부터 디아까지 잡았습니다...

그런데 빌어먹을 정도로 불안정하고 환상의 버그를 소유한 디아블로 2인지라

듀리엘은 시체만 보구 메피스토는 시체도 못 보고

디아블로만 팼군요.

듀리엘 때는 리부팅했고 메피스토때는 부활버그 연속 2번... -_-;

뭐 디아블로는 등장때부터 죽을때까지 원없이 팼지만...

오늘 게임은 왠지 님들이 따로 노시더군요...

왜 그랬지?

아, 그리고 어떤 분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배틀 오더스를 엄청 키우셨

더군요. 거의 2배로 튀겨지던데... 듀리엘 잡으러 무덤 뒤질때만 몇 번 쓰셔서

상당히 섭했습니다. ^^

결정! 앞으로 제 바바는 배틀 오더스를 키울겁니다.

마지막으로 디아블로 잡을 때 모두덜 겁도 없이 봉인을 막 풀더군요.

정말 무서웠다는... 오블리비언 나이트 잔당을 패러 쫓아가는데

눈앞에 떡 나타나는 로드 데 시스... 저는 도망가고 혼자서 용감히 봉인 푸신

분은 당연히 사망...

오망성 옆에 버티고 있다가 디아블로 나오자 마자 다구리해서 기냥 죽였습니다.

뭐 별 신경쓸 것도 없더군요. 독 제외 올레지 맥스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또 하고 싶네요.(하지만 오블리비언 나이트들은 정말 보기 싫음)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