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발자국[동호회]

[ 닉없음 ] 생각해보니...

DGDragon 2001. 11. 14. 01:05
저희 소모임 가입이 좀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 소개란'에

'하이' '하이룽' '안녕하세염' '잘 부탁'

이런 문구나 한 단어씩 써갈겨 놓는 인간들에겐 말이죠.

요 며칠간 가입 신청해서 가입된 사람 가입 신청한 사람 중에 1/5이나 되려나.

자기를 소개한다는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아니면 자신을 소개하라는게 이런 소모임에겐 분수에 넘치는 일인지는 몰라도

어떤 모임에 가입하려는 자로서 최소한의 예절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자기 소개 못한다는 사람을 위해서 본인이 가입 안내문에 뭘 쓰면 되는지

안내 문구까지 친절히 적어주었건만 무시하는 놈들은 대체 뭔가.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
애니스[SG2631] 대삽, 언리얼러[SG2907] 시삽.
수다 정팅지기, 열혈 업로더, 노가다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