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저어~~기 밑에 디아블로 고찰 말인데요.

소울 스톤을 마빡에 꽂아넣으면 죽지 않는 한은 못 빼냅니다.

완전히 동화가 되니까요.

그러니까 버릴 수가 없습니다. 지 마빡에 꽂힌 걸 어떻게 뺍니까...

탈 라샤는 뭐냐고 물으면 그건 할 말 없지만 봉인한 거니 말이 되지

않을까...

님이 근거로 삼으신 동영상을 만든 뒤 스토리가 바뀌었다는게

제 추측입니다.

그리고 소울 스톤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걸 매개체로 강한 인간의

몸을 점령한 다음 악마계의 에너지를 인간계로 끌어오기 위함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천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고, 수단으로는

인간계 점령, 그리고 그것을 위해 악마계의 에너지를 끌어오려는 거고

그 도구가 소울 스톤입니다.

메피스토와 디아블로는 다행히 스탠다드 크기의 소울 스톤을 가진 상태로

육체 점령, 인간계에서의 부활에 성공했으나 직후 영웅에 의해 소울 스톤

박살, 악마계로 강제 송환되고(여신님?) 바알은 영웅의 마수에서 벗어나(...)

자신의 소울 스톤을 가지는데 성공하였으나 하필이면 간 곳이

바바리안 하이랜드라니... 레벨 99 바바리안 1개 대대랑 맞짱을 뜰 생각인가?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