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언리얼 토너먼트 2004 데모.

저희 집에선 택도 없는 사양이고, 아스 집에서 몇시간 해봤습니다.

2003은 못해봤기 때문에 할 말이 없고, 클래식과 비교해봤을때 꽤 괜찮다...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뭣보다 그래픽이 좋더군요. 배경이라든가, 총의 이펙트라든가...

보츠 인공지능도 엄청 좋아져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각도로 날아오는

로켓을 보고 있자면 암울하더군요. -_- 마스터풀 밖에 안 되는 보츠에게

밟히는 느낌이란.

다만 음악과 효과음은 개선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효과음만 너무 커서 일부러

음량 조절로 낮춰놔야 했고 박력이 모자라서 내가 총을 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잘 안들더군요.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
From Analogue, To Digital.
From Digital, To Ana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