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E] 걸리킨 던전 클리어.

아... 썩을 짜증나. -_- 이모엔은 듀얼해서 그냥 저레벨 마법사인 상태라,

라이트닝 트랩 잘못 밟으면 파티 전원 몰살...인데 깽깽 거리는 개색X들은

계속 불화살 날려대고, 거기에 더해서 길이 좁아 터지니 애들이 이동 시키면

이상한 경로로 가더군요. 왜 RTS고 RPG고 길이 막혀있으면 기다리는 건 없고

전부 다른데로 찾냔 말야. 빌어먹을... 코볼트 코만도 떼들 피하려고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꼭 한 두놈은 아군이 걸리적 거린다고 뒤로 가다가 죽고...

세이브/로드 노가다에 잠자면서 힐링 마법 엄청 써대서 간신히 넘겼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좁은 곳이 제일 짜증 나는군요. 만드는 놈은 좁고 작으면 편하겠지만

플레이어는 그게 아니란 말이다. 왜 진형의 간격보다 통로가 더 좁은 거야

빌어먹을. 통로를 좁게 만들거면 진형이나 AI도 거기에 맞춰서 만들든가.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
애니스[SG2631] 대삽, 언리얼러[SG2907] 시삽.
수다 정팅지기, 열혈 업로더, 노가다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