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E] 얼캐스터 클리어.

확실히 개릭에게 속도의 경석궁을 들려주니 공격 속도가 올라가는 건 좋은데

대신 볼트가 2배의 속도로 소모되는군요.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_-;

갯수 패치를 깔아서 한 칸에 40개씩 들고 다니는데 맵 2개 탐험하면 볼트 200여

발이 바닥... 크흑. 정말 더 로그에서 카이레스가 얻은 '쿼렐이 무한정으로 나오는

상자'를 갖고 싶다니까요. ㅠ.ㅠ

그런데 지금 이모엔이 전직해서 활을 못 들고 돌을 던져대고 있는데 이거 도둑

기능 살아나면 활 쏘는게 가능한가 모르겠습니다. 만약 아니면 개릭이 볼트 떨어

지면 주저없이 단궁으로 바꿔들고 화살을 날려야... 화살도 전부 매직.

+1, +2, 아이스, 파이어, 바이팅, 액시드 등등... -_- 왜 이리 많이 쌓이는거지;;;

맵을 탐험하다가 확장팩에 와서 추가된 곳에 가봤는데 - 울락의 탑이던가 -

처음부터 '전쟁의 공포' 2놈이 맞아주더군요 -_-; 못 이기는 건 아닌데 왠지

쫄아서 그냥 오토 세이브 불러서 하고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입성 직전에 깨야

겠음.

제가 사고가 단순해서 그런지 전투 나면 마법은 안 쓰고 전부 전사가 돌격해서

끝내는군요. 하긴 워낙 장비가 빵빵하니까... 그런데 마법도, 정작 쓸 놈을 만나면

저항력이 괜찮아서 전부 내성굴림 성공해버리니까 도대체 쓸 맛이 안 나더군요.

-_-; 뭐 사일런스 같은 건 마법 봉인에 매우 좋지만. :)

Happy, Happier, Happiest.
Dreaming Gold Dragon.
애니스[SG2631] 대삽, 언리얼러[SG2907] 시삽.
수다 정팅지기, 열혈 업로더, 노가다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