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회원 DGDragon, 단군의 땅 아사달 시대 아이디 흑표임다.
전 아사달 시대 한지 얼마 안 되서 매뉴얼은 좀 무리고, 대신
놀삐님 매뉴얼을 이렇게 퍼왔습니다. 뭐, 기본적인건 아니고
직업에 대한 것들이지만 큰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
참고로 단군의 땅 접속법은 텔넷 번호가 arch8.archmage.co.kr 7001이구여
신시는 7000, 단군의 땅 웹 사이트는 web.dangun.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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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디벼보기 - 무당편
놀삡니다.
의외의 개떼와 같은 지지(개떼 = 무려 7명)에 몸둘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한가지 양해를 구하고 싶은 건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써
갈기다 보니 틀린점도 있을거고,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도 있을 거라는 겁
니다. 가급적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 (그래서 주로 애매모호한 말투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핫핫..)
아사달 졸속 플레이 디벼보자 무당편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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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족들이 운집하는 시간이 되면(꼭 하루에 서너번은 이런 시기가 있습니
다. 다들.. 한터가 무너져라 한터에 모여 있는..) 주먹이 오고가고 눈깔
후려빼기, 장풍이 난무하게 됩니다. 네, 일명 가위바위보죠. 당신의 가위
바위보 승률은 어떻게 되십니까? 하루의 반을 호랑이로 살지는 않으십니까
?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위바위보 이길 수 있습니다. 무당을 하십시오.
초보 : 기술 많다고 좋아한다. 도깨비불이 최고의 공격기술이라고 생각한
다. 조금 지나면 어렵다고 이내 때려친다.
중수 : 부적 붙여달라면 언제나 만들어서 붙여준다. 왜냐면 아직 부적날리
..를 모른다. 다물마당이 자기 집이다.(부적 집기 위해) 슬슬 가방
갯수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무당 세팅 어떻게 하
냐고 물어본다.
자칭고수 : 겁화만 배우면 니네는 다 죽었어..를 입에 달고 다닌다. 정작
겁화 배우면 몇번 써보고 때려치고 전업한다.
진짜고수 : 가방 20개가 기본이다. 언제나 한터에서 놀고 있다. 쟤는 언제
사냥하지? 하면서도 그 담날 보면 렙업이 엄청나다. 어디를 쳐보면
주로 안 보인다.(지옥같은데 무지 좋아한다.)
자칭초보(일명 초고수) : 가방 안 들고 다닌다. 부적은 쌔삥한거 아니면
안 쓴다. --+ 타이핑 속도 환상이다. 탱시키면 절대 체력 안 준다.
신내림 절대 안한다.(가끔 무지 좋아하는 엽기 초고수도 있다.)
1. 무당의 성격
신시와 아사달을 통틀어 원래 최강으로 인정되오던 직업이 바로 무당
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번의 리벨.. 그리고 최근의 엽기적인 리벨을
거치면서 많이 퇴색했죠. 이제 무당은 최고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
래도 아직 강합니다. 가장 쓸모가 많고 어느 무리에서나 환영받으며 리
더, 탱, 무리원으로 모두 적합합니다. 공/수의 균형이 잘 갖춰져 있으
며 어떤 상황, 어떤 존에서도 대처할 방법이 있습니다. 최고의 1:1 공
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다양한 공격 보조 기술, 치료 기술, 회
복 보조 기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로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직업이
기도 합니다. 레벨별로는 파룡부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파룡부 이전
에는 거의 최약체 직업에 가깝습니다. 무리 보조원으로서 주로 활동하
게 됩니다. 그러나 파룡부 이후로는 공격의 전면에 나서며 공격력도 상
위 1,2위를 다투는 막강한 케릭으로 탈바꿈합니다. 약점은 부적이 없으
면 시체가 됩니다.
2. 무당에 적합한 띠는?
무당은 케릭 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쪽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띠가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미, 오, 자,
유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무당은 평균적으로 모든 능력치가 높은 것
이 좋지만, 정신력과 맷집에 기준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미, 오, 자
띠 정도를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오띠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막강한 맷
집과 무당으로서 최소한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솔로 위주의
무당 플레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이고요. 자띠는 정신
력과 최소한의 맷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플 위주의 플레이를 즐기
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그러나 보통 그 중간 정도의 성격을 가
지는 미띠를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유띠의 경우는 미띠와 정신력은 같
으면서 맷집은 자띠와 같아서 차라리 미띠나 자띠를 선택하는 편이 낫
습니다.
3. 무당의 무기는?
무당의 무기는 부채입니다. 마스터 무기가 비무선으로 부채죠. 아무
래도 무당의 주요 공격은 부적 공격이 되기때문에 무기는 그다지 중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무선이 가지는 효과가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무당으로서 다른 무기를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공
격이 부가형태로 나가기 때문에 무당은 의외로 숙련도도 빨리 오르는
편입니다.
4. 무당의 능력치는 어떻게 세팅하나?
무당은 흔히들 물렙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모든 능력치가 평균적으로
높아야 하고, 어떤식으로 수련하든 나름대로의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능력치 세팅이 수월한 편입니다. 그러나 보통 최고를 선호하는 우리들
의 특성(^^;)때문에 거꾸로 그만큼 논쟁의 여지가 많다고도 할 수 있겠
죠. 이건 띠별로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많이 선호하는 미띠를
기준으로 얘기해 보도록 하죠.
1) 힘 : 무당역시 힘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또 의외로 높은 무숙과 함께
비무선의 파괴력이 좋기 때문에 고렙이 되면 평타의 위력도 상당합니
다. 보통 미띠의 경우 작게는 20에서 많게는 80을 넘게 세팅하는 경
우도 있습니다.
2) 맷집 : 아사달에서 가장 중요한 특성치는 맷집입니다.(민첩의 영향이
줄어서 그렇죠.) 따라서 맷집은 무조건 최대로 수련하는 것이 좋습니
다. 힘 40, 맷집을 만땅 수련한 미띠 무당의 경우 렙 200이면 체력
6000을 넘어섭니다.
3) 정신력 : 지혜, 지식의 경우는 무조건 최고로 수련하는 것이 좋습니
다. 정신력으로 먹고 사는 직종이니 만큼 당연하겠죠. 오띠의 경우는
가뜩이나 모자라니 당연할거고, 자띠의 경우는 약간 고려의 여지가
있습니다.
4) 민첩성 : 민첩성은 도인과 달리 무당에게는 상당히 필요합니다. 모든
기술들 중에서 가장 삑싸리가 많은 기술이 바로 무당의 부적입니다.
그런데 이 무당의 부적술의 성공률을 좌우하는 요소는 다름아닌 민첩
성입니다. 따라서 민첩성을 많이 높여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무당의
특성상 민첩성을 많이 높이는 건 힘들죠. 가능한한 높여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미띠 무당의 경우에 대략 60~ 120까지도 세팅합니다.
5) 위엄 : 위엄은 무당 기술의 파워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무당이
위엄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사실 이것보다는 다른 측면이 더 강합니
다. 그것은 바로 이력부의 존재때문인데요. 단땅 전체를 통틀어 이력
부만큼 다양하게 쓰이는 기술도 별로 없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들 아시다시피 이력부는 이동력을 체력으로 120% 옮겨주는 기술입니
다. 따라서 이동력이 많다라는 건 그만큼 여분의 체력을 가지고 있
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이것은 무당의 무지막지한 회복력과 함께 무
당을 최강 탱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디딤돌이 됩니다. 보통 120 전후
로 많이 세팅합니다. 이정도가 되면 이동력이 2000에 육박합니다.
200 기준 기본체력 6000에 신내림 하면 8000을 넘기고 거기다가 이동
력으로 3000 정도의 체력(이동력도 신내림하면 올라가므로)이면 혼자
서 10000을 상회하는 체력을 사용할 수 있는 거지요. 물론 이력부로
는 최대체력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습니다만..
5. 무당의 수련은 어떻게 해야 하나?
무당은 파룡부를 기점으로 그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진다고 말씀드렸
었습니다. 따라서 수련역시 파룡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
시 전업을 생각할때와 생각하지 않을때로 나눠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첫째, 전업을 고려하는 경우
무당은 전업을 하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이유는 렙 120 이전에는 정
말 너무도 약하기 때문이지요. 칠성부라는 공격기술이 있기는 하지만
렙 120 이전에서는 정신력 자체도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성이
없습니다. 무당의 전업으로는 의원에서 전업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어느 무리든 가장 환영받는 직업이 의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의원으로서 능력치를 수련하는 것은 곧 무당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기
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의원이나 무당이나 둘다 기술 수련 경험치가 상
당히 작습니다.(의원, 무당이 아래서 1, 2위입니다.) 전업시에는 120으
로 맞춰놓고 파룡부까지 단숨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만, 신내림을 생
략할 경우 단시일내에 전업이 가능합니다.(신내림 수련도가 50입니다.)
도적과는 달리 무당은 전업시에 경험치 벌이가 쉬워지므로 신내림을 생
략하고 무당 전업후 수련하는 편이 더 빠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대의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당으로 그냥 진행
해도 어차피 무리 보조원으로서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전업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라는 거지요. 음. 이것도 물론 일리는
있는 말입니다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서버 초창기의 무플시는 아
무래도 공격력 위주로 무리를 짜게 됩니다. 여기에 의원이 들어가서 '
전투시 기공'을 해주는 거지요. 그러나 무당의 경우는 '전투시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의원보다는 필요성이 덜합니다. 나중에 고
렙들이 양산되기 시작하면 그때는 오히려 의원보다 무당이 사냥시에 더
유용해집니다. 이때는 회복력을 중시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이
경우도 현재 플레이어들의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요소를 제외하고 지압, 기공만 가능한 의원과, 축수, 회복
부만 가능한 무당 중 어느쪽을 무리원으로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해본다
면 여기에 대한 대답은 자명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전업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이 경우에 있어서는 칠성부 -> 파룡부로 가는 두 단계의 레벨업이 필요
합니다. 단순히 무리보조원으로서만 가기에는 렙 120은 너무도 먼 길입
니다. 따라서 칠성부를 적극적으로 공격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
다. 무당을 아얘 처음 해보시는 분이라면 전 이쪽을 더 추천합니다. 왜
냐하면 칠성부로 부적 사용에 대한 감각을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부적
의 사용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타이핑도 빨라야 하지만, 준비할 것도
너무 많죠. 칠성부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무당 독자적인 사냥은 무리
입니다. 칠성부가 약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때는 무리플레이를 위주
로 활동합니다. 다만, 칠성부를 통한 공격기능을 갖춘 무당이 되는 거
지요. 120이 될때까지 레벨업은 가능한한 물렙으로 진행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위에 능력치에서도 설명했듯이 무당은 물렙이 없다고 했습니
다. 즉, 모든 능력치가 다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경
험치가 많이 소모되는 능력치를 올리지 말고 렙 120까지는 가능한한 렙
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수련을 하시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
서 타직업처럼 고렙되서 자살로 능력치를 맞춰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무당'이기 때문이지요. 물렙으로서 올리기에 필요한 건 다름아닌 위엄
입니다. 사실, 이력부가 나오기전까지 무당의 위엄은 그다지 필요가 없
죠. 그러나 미리미리 위엄을 올려 놓으므로써 무플에서 분배받는 경험
치도 많게 되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자, 렙 120이 됐습니다. 파룡부도 익혔습니다. 이제 무당으로서 나의
화려한 생활은 시작입니다. 그동안 몹을 볼때마다 두려움에 떨던 일은
이제 끝입니다. 무리원들이 공격할때 가끔 칠성부 날리고 누가 부적 붙
여달라면 잽싸게 붙여주던 일도 이제는 끝입니다. 이젠 전면에 나서야
할때입니다. 나를 따르라.. 허접한 무사, 검사들이여..
6. 부적술, 그것을 알려주마.
무당은 다른 직업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기술 운용 체계를 가지고 있
습니다. 바로 부적으로 대표되는 정신력의 저장 시스템이 그것입니다.
무당은 부적을 미리 만들어 놓으므로써 정신력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이 가장 작은 오띠 무당이라 할지라도 부적만 충분히 갖춰진다면
전혀 정신력이 모자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점이 무당의 강점이
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부적이 없다면 시체가 되어버리는 거죠. 사실
무당 플레이가 어려운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힘을 냅시다. 부적만 터득하면 무당은 졸업입니다.
1) 축수, 회복부, 호신부
이 세가지는 완벽한 셋트입니다. 뭐 아시는 대로 각각 회복력/운/정
확도, 회복력, 갑강을 높여주는 거죠. 높여주는 수치는 전적으로 시
전자의 레벨에 관계됩니다. 높여주는 수치는 100대가 넘어갑니다. 무
당이 있고 없고에 따라 무리의 사냥속도는 두배이상 차이납니다.
2) 칠성부, 응시부, 실명부, 명안부
이 부적들은 각각 공격, 투명한 몹 보기, 몹 실명시키기, 어두운 곳
보기의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명안부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되지 않
습니다.
3) 도깨비불, 저주
도깨비불은 가장 먼저 나오는 공격기술입니다만, 공격효과는 거의 없
다시피 합니다. 저주는 축수의 반대되는 개념이죠.
4) 불의장벽, 복마주
불의장벽은 항상 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신시에서는 거의 최고
의 기술이다시피 했었죠. 아사달에서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효과가
좋습니다. 상대 공격의 일부를 되튕겨서 적에게 타격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30%의 타격을 줄여준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복마주는 지옥이나 무양성앞 숲의 지하동굴 등 귀신류의 몹에 직효입
니다. 파룡부 이상가는 위력을 지녔죠. 전공이구요.
5) 지신소환, 겁화
지신소환은 선공기술이고 겁화는 전투후 시전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는 무당의 지신소환 + 겁화는 도인의 뇌벽 + 뇌운에 필적하는 무서운
위력을 지녔었습니다.(혼자 유유히 만리를 쓰는 무당) 그러나 지금은
겁화가 예전 위력의 거의 1/3 수준이하로 떨어졌고, 또 동시사용도
막혀서 유명무실한 기술이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지신소환은 아직도
자주 쓰입니다. 몹을 공격한다라는 의미보다는 선공으로서 숨은 몹
찾기와 넘어뜨림으로써 공격 보조기술로서의 효과가 있습니다.
6) 위압부, 강신부, 신내림
위압부와 강신부 신내림은 무당의 최고급 기술들입니다. 위압부는 위
엄을 높여주고 선공을 잘 안 받게 해줍니다. 신내림은 자신의 전 능
력치를 30% 증가시켜주고요. 강신부는 신내림의 부적판이라고 할 수
있죠. 다른 사람을 신내림 시켜줄 수 있습니다. 강신부의 능력 증가
비율은 25%입니다. 단, 이때 기술 수련도가 5씩 떨어지게 되어서 제
경우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신내림시 무당 부적의 삑쌀은 그야말
로 장난이 아닙니다) 무당의 강신부와 의원의 고양, 광환이 합쳐지면
그야말로 슈퍼 케릭이 탄생합니다. ^^;
7) 몽환부
몹을 세틱동안 자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격 보조 기술로 이만한
효과를 보는 기술은 없습니다. 무당의 공격 필수 기술 중 하나로, 무
당 실력의 50%는 몽환부를 쓰는 데에서 나온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몽환부는 전투시간으로 2~3턴 가량의 후 딜레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몽환부를 잘 쓰기 위해서는 타이밍 감각이 그야말로 필수적입니다.
무리 플레이시에는 효과적으로 이걸 만회할 수 있는 팁이 있지요. 리
더와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 ^^;
이 앞서 제가 올렸던 틱.. 10초의 미학(이름 지긴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틱과 몽환부를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무
당을 잘하는 비결입니다. 몹 다섯마리 정도를 한번도 안 걸리고 한틱
내에 재운다면, 몽환 실력은 마스터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몽
환부를 잘 쓰기 위해 또 하나 터득해야 할 것은 도망 실력입니다. ^^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몹을 재우기 위해서는 자주 걸리게 되고 도망
을 치게 되는데, 어디로 도망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순간적
으로 지나가는 우헤! X쪽으로 도망쳤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케취할
수 있는 번득이는 눈매와 도망치자마자 반사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
동하기 위해서, 놀라운 타이핑 실력과 완전한 공간감각(저,점점 거창
하게..)이 필요합니다. 몽환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
술이라 무당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터 해야 합니다.
피나는 노력을 해봅시다.
8) 이력부
무당 고수와 하수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이력부의 사용
빈도를 보는 겁니다. 고수일수록 이력부의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이
력부는 이동력을 120% 체력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전
투후에 치료기술로 주로 이용되겠죠. 이게 첫번째 사용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두번째, 즉 공격기술로
의 이력부 사용방법입니다.
공격기술로 이력부를 사용한다는 것의 근거는 대부분의 기술 시전시
정신력뿐만 아니라 이동력도 소모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몹에
게 이력부를 시전하게 되면, 해당 몹의 이동력이 없어지게 되므로 플
레이어에게 치명적인 기술(심마, 질풍타, 망아검, 잔영검..)을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된 몹은? 그야말로 껌이죠. 그러나 이력
부가 리벨됨으로써 이러한 이점이 상당이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력
부 한장에 이동력을 모두 소모했지만 이제는 약 70%정도밖에 소모가
되지 않습니다. 이 점도 역시 무당 약화의 결정적 요인중의 하나죠.
그러나 아직도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이력부의 도배죠 ^^; 도배를
함으로써 적의 이동력을 10이하로 낮추 7장을 제대로 맞으면 안 죽는 몹이 거의
없
을 정도죠. 물론 그만큼 정신력 소모가 심하고 삑싸리도 무척 심합니
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안정적인 타격치를 지속적으
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기술의 최고라고 칭할만 합니다. 파룡부
를 사용하는 방법은 특별히 없겠죠. 여기서는 부적을 미리 제작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당에 익숙하신 분들은 대부분 가
방을 여러개 들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거기 들어 있는 건 대
부분 파룡부입니다. 신시와는 달리 아사달에서는 새로이 부적날리..
라는 명령이 생겼기 때문에 다른 부적들은 거의 만들지 않는 것이 일
반적입니다. 파룡부는 한장 제작시에 70의 정신력이 소모됩니다. 따
라서 정신력 2000이상이 있어도 30장 밖에 제작을 못하죠. 거기다가
제작시 평균 삑쌀율이 20%를 넘습니다. 따라서 2000의 정신력을 가지
면 25장 정도가 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 2000을 채우려면? 5분
이상 자야죠. 따라서 무당 플레이어들은 부적을 제작할 동안 대부분
한터에서 놉니다. ^^; 치료를 하면서 제작하면 되지 않겠느냐? 치료
비가 좀 비싸야죠. ^^; 정 급하면 치료를 하면서 제작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렇게 한다고 하면 대략 부적 1장당 10000철정 정도가 소모된
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당 혼자서 만리 전체를 쓰는데 들어가는
부적수는 대략 400여장입니다. 한번 사냥할때마다 400만원씩을 기본
적으로 써야 한다는 얘기죠. 쉽지 않죠? ^^; (그러나 이렇게 했을 경
우의 경험치는 지금 기준으로 2억이 넘습니다..) 그리고 전투시 휴식
을 취할때도 지속적으로 계속 만들어 줘야 합니다. 정신력 만땅인 상
태로 틱을 넘기면 뭔가 손해보는 거 같고.. 광분하게 되고.. 그러면
당신은 뼈속까지 무당입니다. ^^;
7. 무당은 어떻게 싸우나?
무당은 할 얘기가 정말 많군요. 제가 늘여쓰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도 모르겠습니다. 빼먹고 넘어가는게 너무 많네요. 이해하시고 ^^; 그
만큼 어려운 직업입니다. 일단 무당으로서 준비해야 될 것은 줄임말입
니다. 아무리 타이핑이 빨라도 검문소장 마비부 부적날리, 검문소장 파
룡부 부적쓰 이런걸 계속 타이핑 할 힘은 우리에겐 없습니다. ^^; 메크
로를 사용해도 좋지만 가급적 단땅내의 줄임말을 추천합니다. 줄임말은
이런식으로 만듭니다.
1 마비부 부적날리 줄임말
2 파룡부 부적쓰 줄임말 <- 파룡부는 미리 제작..
3 회복부 부적날리 줄임말
이런 형태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러면, 해당 부적을 사용할때에..
몹이름 1 <- 이런 식으로 사용해주면 됩니다.
몹이름까지 줄임말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검사나 무사 같은 직업만 하
셨던 분들이라면 줄임말 제작도 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 솔로 플레이시
솔로 플레이시에는 미리 부적을 제작해야 합니다. 필수입니다. 사냥
을 가기 위한 최소한의 부적수가 200장 내지 300장 정도라고 가정하
면, 대략 2시간 가량을 한터에서 놀아야 합니다. 자반도 허용하지 않
고 치료비도 비싸고, 이 점은 밸런싱이 반드시 되야 합니다. 어떻든
지금은 그러니까 지루함을 무릎쓰고라도 꾸준히 부적을 만듭시다. 부
적의 수명은 100틱이므로 반드시 가방을 준비해야 합니다. 부적은 파
룡부만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다른 부적은 즉시 즉시 만들어서 사용
합시다. 비선공 몹 지역은 뭐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하나씩 잡
아서 파룡부 날려주면 끝입니다. 부적만 있으면 쉬지않고 빠르게 사
냥할 수 있지요. 문제는 선공몹 지역이겠죠.
선공몹 지역에서 무당은 입구부터 차근차근히 쓸어나가는 것이 좋습
니다. 사냥의 일반적인 순서는 이렇습니다. 일단 입구까지 가서 준비
를 해야겠죠. 회복부, 호신부, 불의장벽 등을 확인하고 한마리라면
마비부 날리고 파룡부로 해치웁니다. 여러마리라면, 하나씩 모조리
재웁니다. 그리고 한마리씩 야금야금 해치우는 거죠. 몽환 실력이 중
요하고요. 마비부를 날려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전투의 시작은
마비부 부적날리로 시작합니다. 그냥 잡기 힘든 몹이 있다면, 비기
도망을 이용해서 쉬면서 잡읍시다. 쉬면서 잡는 것도 무당에게는 대
단히 좋습니다. 필살 치료기술 이력부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무당에
게는 1:1로 혼자 잡기 버거운 몹은 거의 없습니다. 부적이 떨어졌다
면 주저말고 한터로 돌아옵니다. 전장에서 만들어가면서 잡는 것보다
한터에서 재정비를 하고 가는 편이 더 빠르고 안전합니다.
2) 무리 플레이시
무리 플레이시에는 부적을 제작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물론, 있으
� 아마 아사달에
서 제일 힘든 직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장점이 있고
균형이 잘 갖춰져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머드 실력을 빨리 늘리고
싶으면 리더를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의 방법은 무당을 플레
이 해보는 겁니다. 무당을 하게 되면 플레이시의 감각, 타이밍, 눈(눈!
이거 중요합니다. 스크롤의 홍수속에서 원하는걸 보는 눈..) 등 단시일
내에 많은 걸 얻을 수 있습니다. 무당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이라면 이
번 정식 서버에서 무당 플레이를 한번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조금은 식
상했던 아사달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겁니다.
빼먹은게 많은 것 같은데도 무당편은 무척 길어졌네요. 그만큼 할 얘기
가 많은 직업이라는 게 되겠죠. 다음편은 아사달 최고의 공격수 도인편
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전 아사달 시대 한지 얼마 안 되서 매뉴얼은 좀 무리고, 대신
놀삐님 매뉴얼을 이렇게 퍼왔습니다. 뭐, 기본적인건 아니고
직업에 대한 것들이지만 큰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
참고로 단군의 땅 접속법은 텔넷 번호가 arch8.archmage.co.kr 7001이구여
신시는 7000, 단군의 땅 웹 사이트는 web.dangun.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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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디벼보기 - 무당편
놀삡니다.
의외의 개떼와 같은 지지(개떼 = 무려 7명)에 몸둘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한가지 양해를 구하고 싶은 건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써
갈기다 보니 틀린점도 있을거고,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도 있을 거라는 겁
니다. 가급적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 (그래서 주로 애매모호한 말투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핫핫..)
아사달 졸속 플레이 디벼보자 무당편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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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족들이 운집하는 시간이 되면(꼭 하루에 서너번은 이런 시기가 있습니
다. 다들.. 한터가 무너져라 한터에 모여 있는..) 주먹이 오고가고 눈깔
후려빼기, 장풍이 난무하게 됩니다. 네, 일명 가위바위보죠. 당신의 가위
바위보 승률은 어떻게 되십니까? 하루의 반을 호랑이로 살지는 않으십니까
?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위바위보 이길 수 있습니다. 무당을 하십시오.
초보 : 기술 많다고 좋아한다. 도깨비불이 최고의 공격기술이라고 생각한
다. 조금 지나면 어렵다고 이내 때려친다.
중수 : 부적 붙여달라면 언제나 만들어서 붙여준다. 왜냐면 아직 부적날리
..를 모른다. 다물마당이 자기 집이다.(부적 집기 위해) 슬슬 가방
갯수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무당 세팅 어떻게 하
냐고 물어본다.
자칭고수 : 겁화만 배우면 니네는 다 죽었어..를 입에 달고 다닌다. 정작
겁화 배우면 몇번 써보고 때려치고 전업한다.
진짜고수 : 가방 20개가 기본이다. 언제나 한터에서 놀고 있다. 쟤는 언제
사냥하지? 하면서도 그 담날 보면 렙업이 엄청나다. 어디를 쳐보면
주로 안 보인다.(지옥같은데 무지 좋아한다.)
자칭초보(일명 초고수) : 가방 안 들고 다닌다. 부적은 쌔삥한거 아니면
안 쓴다. --+ 타이핑 속도 환상이다. 탱시키면 절대 체력 안 준다.
신내림 절대 안한다.(가끔 무지 좋아하는 엽기 초고수도 있다.)
1. 무당의 성격
신시와 아사달을 통틀어 원래 최강으로 인정되오던 직업이 바로 무당
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번의 리벨.. 그리고 최근의 엽기적인 리벨을
거치면서 많이 퇴색했죠. 이제 무당은 최고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
래도 아직 강합니다. 가장 쓸모가 많고 어느 무리에서나 환영받으며 리
더, 탱, 무리원으로 모두 적합합니다. 공/수의 균형이 잘 갖춰져 있으
며 어떤 상황, 어떤 존에서도 대처할 방법이 있습니다. 최고의 1:1 공
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다양한 공격 보조 기술, 치료 기술, 회
복 보조 기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로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직업이
기도 합니다. 레벨별로는 파룡부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파룡부 이전
에는 거의 최약체 직업에 가깝습니다. 무리 보조원으로서 주로 활동하
게 됩니다. 그러나 파룡부 이후로는 공격의 전면에 나서며 공격력도 상
위 1,2위를 다투는 막강한 케릭으로 탈바꿈합니다. 약점은 부적이 없으
면 시체가 됩니다.
2. 무당에 적합한 띠는?
무당은 케릭 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쪽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띠가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미, 오, 자,
유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무당은 평균적으로 모든 능력치가 높은 것
이 좋지만, 정신력과 맷집에 기준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미, 오, 자
띠 정도를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오띠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막강한 맷
집과 무당으로서 최소한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솔로 위주의
무당 플레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이고요. 자띠는 정신
력과 최소한의 맷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플 위주의 플레이를 즐기
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그러나 보통 그 중간 정도의 성격을 가
지는 미띠를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유띠의 경우는 미띠와 정신력은 같
으면서 맷집은 자띠와 같아서 차라리 미띠나 자띠를 선택하는 편이 낫
습니다.
3. 무당의 무기는?
무당의 무기는 부채입니다. 마스터 무기가 비무선으로 부채죠. 아무
래도 무당의 주요 공격은 부적 공격이 되기때문에 무기는 그다지 중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무선이 가지는 효과가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무당으로서 다른 무기를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공
격이 부가형태로 나가기 때문에 무당은 의외로 숙련도도 빨리 오르는
편입니다.
4. 무당의 능력치는 어떻게 세팅하나?
무당은 흔히들 물렙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모든 능력치가 평균적으로
높아야 하고, 어떤식으로 수련하든 나름대로의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능력치 세팅이 수월한 편입니다. 그러나 보통 최고를 선호하는 우리들
의 특성(^^;)때문에 거꾸로 그만큼 논쟁의 여지가 많다고도 할 수 있겠
죠. 이건 띠별로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많이 선호하는 미띠를
기준으로 얘기해 보도록 하죠.
1) 힘 : 무당역시 힘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또 의외로 높은 무숙과 함께
비무선의 파괴력이 좋기 때문에 고렙이 되면 평타의 위력도 상당합니
다. 보통 미띠의 경우 작게는 20에서 많게는 80을 넘게 세팅하는 경
우도 있습니다.
2) 맷집 : 아사달에서 가장 중요한 특성치는 맷집입니다.(민첩의 영향이
줄어서 그렇죠.) 따라서 맷집은 무조건 최대로 수련하는 것이 좋습니
다. 힘 40, 맷집을 만땅 수련한 미띠 무당의 경우 렙 200이면 체력
6000을 넘어섭니다.
3) 정신력 : 지혜, 지식의 경우는 무조건 최고로 수련하는 것이 좋습니
다. 정신력으로 먹고 사는 직종이니 만큼 당연하겠죠. 오띠의 경우는
가뜩이나 모자라니 당연할거고, 자띠의 경우는 약간 고려의 여지가
있습니다.
4) 민첩성 : 민첩성은 도인과 달리 무당에게는 상당히 필요합니다. 모든
기술들 중에서 가장 삑싸리가 많은 기술이 바로 무당의 부적입니다.
그런데 이 무당의 부적술의 성공률을 좌우하는 요소는 다름아닌 민첩
성입니다. 따라서 민첩성을 많이 높여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무당의
특성상 민첩성을 많이 높이는 건 힘들죠. 가능한한 높여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미띠 무당의 경우에 대략 60~ 120까지도 세팅합니다.
5) 위엄 : 위엄은 무당 기술의 파워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무당이
위엄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사실 이것보다는 다른 측면이 더 강합니
다. 그것은 바로 이력부의 존재때문인데요. 단땅 전체를 통틀어 이력
부만큼 다양하게 쓰이는 기술도 별로 없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들 아시다시피 이력부는 이동력을 체력으로 120% 옮겨주는 기술입니
다. 따라서 이동력이 많다라는 건 그만큼 여분의 체력을 가지고 있
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이것은 무당의 무지막지한 회복력과 함께 무
당을 최강 탱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디딤돌이 됩니다. 보통 120 전후
로 많이 세팅합니다. 이정도가 되면 이동력이 2000에 육박합니다.
200 기준 기본체력 6000에 신내림 하면 8000을 넘기고 거기다가 이동
력으로 3000 정도의 체력(이동력도 신내림하면 올라가므로)이면 혼자
서 10000을 상회하는 체력을 사용할 수 있는 거지요. 물론 이력부로
는 최대체력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습니다만..
5. 무당의 수련은 어떻게 해야 하나?
무당은 파룡부를 기점으로 그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진다고 말씀드렸
었습니다. 따라서 수련역시 파룡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
시 전업을 생각할때와 생각하지 않을때로 나눠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첫째, 전업을 고려하는 경우
무당은 전업을 하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이유는 렙 120 이전에는 정
말 너무도 약하기 때문이지요. 칠성부라는 공격기술이 있기는 하지만
렙 120 이전에서는 정신력 자체도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성이
없습니다. 무당의 전업으로는 의원에서 전업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어느 무리든 가장 환영받는 직업이 의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의원으로서 능력치를 수련하는 것은 곧 무당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기
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의원이나 무당이나 둘다 기술 수련 경험치가 상
당히 작습니다.(의원, 무당이 아래서 1, 2위입니다.) 전업시에는 120으
로 맞춰놓고 파룡부까지 단숨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만, 신내림을 생
략할 경우 단시일내에 전업이 가능합니다.(신내림 수련도가 50입니다.)
도적과는 달리 무당은 전업시에 경험치 벌이가 쉬워지므로 신내림을 생
략하고 무당 전업후 수련하는 편이 더 빠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대의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당으로 그냥 진행
해도 어차피 무리 보조원으로서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전업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라는 거지요. 음. 이것도 물론 일리는
있는 말입니다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서버 초창기의 무플시는 아
무래도 공격력 위주로 무리를 짜게 됩니다. 여기에 의원이 들어가서 '
전투시 기공'을 해주는 거지요. 그러나 무당의 경우는 '전투시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의원보다는 필요성이 덜합니다. 나중에 고
렙들이 양산되기 시작하면 그때는 오히려 의원보다 무당이 사냥시에 더
유용해집니다. 이때는 회복력을 중시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이
경우도 현재 플레이어들의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요소를 제외하고 지압, 기공만 가능한 의원과, 축수, 회복
부만 가능한 무당 중 어느쪽을 무리원으로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해본다
면 여기에 대한 대답은 자명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전업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이 경우에 있어서는 칠성부 -> 파룡부로 가는 두 단계의 레벨업이 필요
합니다. 단순히 무리보조원으로서만 가기에는 렙 120은 너무도 먼 길입
니다. 따라서 칠성부를 적극적으로 공격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
다. 무당을 아얘 처음 해보시는 분이라면 전 이쪽을 더 추천합니다. 왜
냐하면 칠성부로 부적 사용에 대한 감각을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부적
의 사용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타이핑도 빨라야 하지만, 준비할 것도
너무 많죠. 칠성부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무당 독자적인 사냥은 무리
입니다. 칠성부가 약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때는 무리플레이를 위주
로 활동합니다. 다만, 칠성부를 통한 공격기능을 갖춘 무당이 되는 거
지요. 120이 될때까지 레벨업은 가능한한 물렙으로 진행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위에 능력치에서도 설명했듯이 무당은 물렙이 없다고 했습니
다. 즉, 모든 능력치가 다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경
험치가 많이 소모되는 능력치를 올리지 말고 렙 120까지는 가능한한 렙
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수련을 하시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
서 타직업처럼 고렙되서 자살로 능력치를 맞춰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무당'이기 때문이지요. 물렙으로서 올리기에 필요한 건 다름아닌 위엄
입니다. 사실, 이력부가 나오기전까지 무당의 위엄은 그다지 필요가 없
죠. 그러나 미리미리 위엄을 올려 놓으므로써 무플에서 분배받는 경험
치도 많게 되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자, 렙 120이 됐습니다. 파룡부도 익혔습니다. 이제 무당으로서 나의
화려한 생활은 시작입니다. 그동안 몹을 볼때마다 두려움에 떨던 일은
이제 끝입니다. 무리원들이 공격할때 가끔 칠성부 날리고 누가 부적 붙
여달라면 잽싸게 붙여주던 일도 이제는 끝입니다. 이젠 전면에 나서야
할때입니다. 나를 따르라.. 허접한 무사, 검사들이여..
6. 부적술, 그것을 알려주마.
무당은 다른 직업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기술 운용 체계를 가지고 있
습니다. 바로 부적으로 대표되는 정신력의 저장 시스템이 그것입니다.
무당은 부적을 미리 만들어 놓으므로써 정신력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이 가장 작은 오띠 무당이라 할지라도 부적만 충분히 갖춰진다면
전혀 정신력이 모자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점이 무당의 강점이
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부적이 없다면 시체가 되어버리는 거죠. 사실
무당 플레이가 어려운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힘을 냅시다. 부적만 터득하면 무당은 졸업입니다.
1) 축수, 회복부, 호신부
이 세가지는 완벽한 셋트입니다. 뭐 아시는 대로 각각 회복력/운/정
확도, 회복력, 갑강을 높여주는 거죠. 높여주는 수치는 전적으로 시
전자의 레벨에 관계됩니다. 높여주는 수치는 100대가 넘어갑니다. 무
당이 있고 없고에 따라 무리의 사냥속도는 두배이상 차이납니다.
2) 칠성부, 응시부, 실명부, 명안부
이 부적들은 각각 공격, 투명한 몹 보기, 몹 실명시키기, 어두운 곳
보기의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명안부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되지 않
습니다.
3) 도깨비불, 저주
도깨비불은 가장 먼저 나오는 공격기술입니다만, 공격효과는 거의 없
다시피 합니다. 저주는 축수의 반대되는 개념이죠.
4) 불의장벽, 복마주
불의장벽은 항상 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신시에서는 거의 최고
의 기술이다시피 했었죠. 아사달에서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효과가
좋습니다. 상대 공격의 일부를 되튕겨서 적에게 타격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30%의 타격을 줄여준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복마주는 지옥이나 무양성앞 숲의 지하동굴 등 귀신류의 몹에 직효입
니다. 파룡부 이상가는 위력을 지녔죠. 전공이구요.
5) 지신소환, 겁화
지신소환은 선공기술이고 겁화는 전투후 시전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는 무당의 지신소환 + 겁화는 도인의 뇌벽 + 뇌운에 필적하는 무서운
위력을 지녔었습니다.(혼자 유유히 만리를 쓰는 무당) 그러나 지금은
겁화가 예전 위력의 거의 1/3 수준이하로 떨어졌고, 또 동시사용도
막혀서 유명무실한 기술이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지신소환은 아직도
자주 쓰입니다. 몹을 공격한다라는 의미보다는 선공으로서 숨은 몹
찾기와 넘어뜨림으로써 공격 보조기술로서의 효과가 있습니다.
6) 위압부, 강신부, 신내림
위압부와 강신부 신내림은 무당의 최고급 기술들입니다. 위압부는 위
엄을 높여주고 선공을 잘 안 받게 해줍니다. 신내림은 자신의 전 능
력치를 30% 증가시켜주고요. 강신부는 신내림의 부적판이라고 할 수
있죠. 다른 사람을 신내림 시켜줄 수 있습니다. 강신부의 능력 증가
비율은 25%입니다. 단, 이때 기술 수련도가 5씩 떨어지게 되어서 제
경우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신내림시 무당 부적의 삑쌀은 그야말
로 장난이 아닙니다) 무당의 강신부와 의원의 고양, 광환이 합쳐지면
그야말로 슈퍼 케릭이 탄생합니다. ^^;
7) 몽환부
몹을 세틱동안 자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격 보조 기술로 이만한
효과를 보는 기술은 없습니다. 무당의 공격 필수 기술 중 하나로, 무
당 실력의 50%는 몽환부를 쓰는 데에서 나온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몽환부는 전투시간으로 2~3턴 가량의 후 딜레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몽환부를 잘 쓰기 위해서는 타이밍 감각이 그야말로 필수적입니다.
무리 플레이시에는 효과적으로 이걸 만회할 수 있는 팁이 있지요. 리
더와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 ^^;
이 앞서 제가 올렸던 틱.. 10초의 미학(이름 지긴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틱과 몽환부를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무
당을 잘하는 비결입니다. 몹 다섯마리 정도를 한번도 안 걸리고 한틱
내에 재운다면, 몽환 실력은 마스터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몽
환부를 잘 쓰기 위해 또 하나 터득해야 할 것은 도망 실력입니다. ^^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몹을 재우기 위해서는 자주 걸리게 되고 도망
을 치게 되는데, 어디로 도망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순간적
으로 지나가는 우헤! X쪽으로 도망쳤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케취할
수 있는 번득이는 눈매와 도망치자마자 반사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
동하기 위해서, 놀라운 타이핑 실력과 완전한 공간감각(저,점점 거창
하게..)이 필요합니다. 몽환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
술이라 무당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터 해야 합니다.
피나는 노력을 해봅시다.
8) 이력부
무당 고수와 하수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이력부의 사용
빈도를 보는 겁니다. 고수일수록 이력부의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이
력부는 이동력을 120% 체력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전
투후에 치료기술로 주로 이용되겠죠. 이게 첫번째 사용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두번째, 즉 공격기술로
의 이력부 사용방법입니다.
공격기술로 이력부를 사용한다는 것의 근거는 대부분의 기술 시전시
정신력뿐만 아니라 이동력도 소모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몹에
게 이력부를 시전하게 되면, 해당 몹의 이동력이 없어지게 되므로 플
레이어에게 치명적인 기술(심마, 질풍타, 망아검, 잔영검..)을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된 몹은? 그야말로 껌이죠. 그러나 이력
부가 리벨됨으로써 이러한 이점이 상당이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력
부 한장에 이동력을 모두 소모했지만 이제는 약 70%정도밖에 소모가
되지 않습니다. 이 점도 역시 무당 약화의 결정적 요인중의 하나죠.
그러나 아직도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이력부의 도배죠 ^^; 도배를
함으로써 적의 이동력을 10이하로 낮추 7장을 제대로 맞으면 안 죽는 몹이 거의
없
을 정도죠. 물론 그만큼 정신력 소모가 심하고 삑싸리도 무척 심합니
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안정적인 타격치를 지속적으
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기술의 최고라고 칭할만 합니다. 파룡부
를 사용하는 방법은 특별히 없겠죠. 여기서는 부적을 미리 제작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당에 익숙하신 분들은 대부분 가
방을 여러개 들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거기 들어 있는 건 대
부분 파룡부입니다. 신시와는 달리 아사달에서는 새로이 부적날리..
라는 명령이 생겼기 때문에 다른 부적들은 거의 만들지 않는 것이 일
반적입니다. 파룡부는 한장 제작시에 70의 정신력이 소모됩니다. 따
라서 정신력 2000이상이 있어도 30장 밖에 제작을 못하죠. 거기다가
제작시 평균 삑쌀율이 20%를 넘습니다. 따라서 2000의 정신력을 가지
면 25장 정도가 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 2000을 채우려면? 5분
이상 자야죠. 따라서 무당 플레이어들은 부적을 제작할 동안 대부분
한터에서 놉니다. ^^; 치료를 하면서 제작하면 되지 않겠느냐? 치료
비가 좀 비싸야죠. ^^; 정 급하면 치료를 하면서 제작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렇게 한다고 하면 대략 부적 1장당 10000철정 정도가 소모된
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당 혼자서 만리 전체를 쓰는데 들어가는
부적수는 대략 400여장입니다. 한번 사냥할때마다 400만원씩을 기본
적으로 써야 한다는 얘기죠. 쉽지 않죠? ^^; (그러나 이렇게 했을 경
우의 경험치는 지금 기준으로 2억이 넘습니다..) 그리고 전투시 휴식
을 취할때도 지속적으로 계속 만들어 줘야 합니다. 정신력 만땅인 상
태로 틱을 넘기면 뭔가 손해보는 거 같고.. 광분하게 되고.. 그러면
당신은 뼈속까지 무당입니다. ^^;
7. 무당은 어떻게 싸우나?
무당은 할 얘기가 정말 많군요. 제가 늘여쓰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도 모르겠습니다. 빼먹고 넘어가는게 너무 많네요. 이해하시고 ^^; 그
만큼 어려운 직업입니다. 일단 무당으로서 준비해야 될 것은 줄임말입
니다. 아무리 타이핑이 빨라도 검문소장 마비부 부적날리, 검문소장 파
룡부 부적쓰 이런걸 계속 타이핑 할 힘은 우리에겐 없습니다. ^^; 메크
로를 사용해도 좋지만 가급적 단땅내의 줄임말을 추천합니다. 줄임말은
이런식으로 만듭니다.
1 마비부 부적날리 줄임말
2 파룡부 부적쓰 줄임말 <- 파룡부는 미리 제작..
3 회복부 부적날리 줄임말
이런 형태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러면, 해당 부적을 사용할때에..
몹이름 1 <- 이런 식으로 사용해주면 됩니다.
몹이름까지 줄임말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검사나 무사 같은 직업만 하
셨던 분들이라면 줄임말 제작도 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 솔로 플레이시
솔로 플레이시에는 미리 부적을 제작해야 합니다. 필수입니다. 사냥
을 가기 위한 최소한의 부적수가 200장 내지 300장 정도라고 가정하
면, 대략 2시간 가량을 한터에서 놀아야 합니다. 자반도 허용하지 않
고 치료비도 비싸고, 이 점은 밸런싱이 반드시 되야 합니다. 어떻든
지금은 그러니까 지루함을 무릎쓰고라도 꾸준히 부적을 만듭시다. 부
적의 수명은 100틱이므로 반드시 가방을 준비해야 합니다. 부적은 파
룡부만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다른 부적은 즉시 즉시 만들어서 사용
합시다. 비선공 몹 지역은 뭐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하나씩 잡
아서 파룡부 날려주면 끝입니다. 부적만 있으면 쉬지않고 빠르게 사
냥할 수 있지요. 문제는 선공몹 지역이겠죠.
선공몹 지역에서 무당은 입구부터 차근차근히 쓸어나가는 것이 좋습
니다. 사냥의 일반적인 순서는 이렇습니다. 일단 입구까지 가서 준비
를 해야겠죠. 회복부, 호신부, 불의장벽 등을 확인하고 한마리라면
마비부 날리고 파룡부로 해치웁니다. 여러마리라면, 하나씩 모조리
재웁니다. 그리고 한마리씩 야금야금 해치우는 거죠. 몽환 실력이 중
요하고요. 마비부를 날려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전투의 시작은
마비부 부적날리로 시작합니다. 그냥 잡기 힘든 몹이 있다면, 비기
도망을 이용해서 쉬면서 잡읍시다. 쉬면서 잡는 것도 무당에게는 대
단히 좋습니다. 필살 치료기술 이력부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무당에
게는 1:1로 혼자 잡기 버거운 몹은 거의 없습니다. 부적이 떨어졌다
면 주저말고 한터로 돌아옵니다. 전장에서 만들어가면서 잡는 것보다
한터에서 재정비를 하고 가는 편이 더 빠르고 안전합니다.
2) 무리 플레이시
무리 플레이시에는 부적을 제작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물론, 있으
� 아마 아사달에
서 제일 힘든 직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장점이 있고
균형이 잘 갖춰져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머드 실력을 빨리 늘리고
싶으면 리더를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의 방법은 무당을 플레
이 해보는 겁니다. 무당을 하게 되면 플레이시의 감각, 타이밍, 눈(눈!
이거 중요합니다. 스크롤의 홍수속에서 원하는걸 보는 눈..) 등 단시일
내에 많은 걸 얻을 수 있습니다. 무당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이라면 이
번 정식 서버에서 무당 플레이를 한번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조금은 식
상했던 아사달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겁니다.
빼먹은게 많은 것 같은데도 무당편은 무척 길어졌네요. 그만큼 할 얘기
가 많은 직업이라는 게 되겠죠. 다음편은 아사달 최고의 공격수 도인편
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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